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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코인패치펌) '해외송금' 뛰어드는 증권사

현재 TF팀이 해결해야 할 숙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해외송금 창구로 은행을 주로 이용하던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부담이 존재한다.

'편리함'과 '저렴한 수수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증권사들은 먼저 송금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해외송금 방식에는 스위프트(SWIFT)방식, 블록체인방식, 글로벌은행사설망 이용방식 등 세 가지가 있다. 대형 은행들은 스위프트망을 이용하며, 인터넷은행들은 글로벌은행 사설망을 이용 중이다.

TF에 참여하고 있는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블록체인방식을 검토 중이나 그 시기나 허용 가능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증권사들의 기대와 달리 증권사가 가져가는 수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수익을 얻기에는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는 견해를 공통적으로 내놨다.

증권사들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금투업계 전체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시작된 사업이고 수익보다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고객편의 등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43898